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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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텍 장군-안현범 멍군' 전북, 간신히 홈 개막전 13년 무패 유지...대전과 1-1 무승부 [현장리뷰]

기사입력 2024.03.01 18:33 / 기사수정 2024.03.01 18:42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엑스포츠뉴스 전주, 김정현 기자) 전북현대가 대전하나시티즌과 간신히 비기며 홈 개막전 무패 행진을 13년 째 이어갔다.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은 4-4-2 전형으로 나섰다. 김정훈 골키퍼를 비롯해 김진수, 정태욱, 홍정호, 김태환이 수비를 구성했다. 중원은 이영재와 박진섭이 지켰고 측면은 한교원과 문선민이 맡았다. 최전방에는 이규동과 티아고가 출격했다. 벤치에는 정민기, 이재익, 안현범, 정우재, 맹성웅, 송민규, 이동준, 이준호가 대기했다. 

대전은 3-5-2 전형으로 맞선다. 이준서 골키퍼를 비롯해 아론, 홍정운, 이정택이 백3를 구축했다. 중원은 김한서와 이순민, 김준범이 지키고 윙백에 박진성, 강윤성이 나섰다. 최전방에 구텍과 레안드로가 나와 득점을 노렸다. 벤치에는 이창근, 임덕근, 오재석, 주세종, 이동원, 이현식, 김인균, 호사, 김승대가 준비했다. 

전북이 경기 초반 공세를 올렸다. 전반 4분 전방 압박에 성공한 전북이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이규동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은 1분 뒤, 구텍이 박스 안에서 컷백 패스를 받아 슈팅까지 연결했고 홍정호가 머리로 이를 막았다. 

대전이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0분 박진성의 얼리 크로스로 김준범이 머리로 구텍에게 어렵게 패스에 성공했다. 구택은 침착한 터치 이후 발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은 좌우 공격진들의 능력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대전은 김준범과 김한서, 이순민의 좌우 하프 스페이스 공간 침투에 이은 컷백 패스로 공격수들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 주려는 모습을 보여 대비를 이뤘다.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은 공격으로 쉽게 올라오지 못하면서 측면에서만 기회를 노려야 했다. 전북은 이른 시간 이규동을 빼고 송민규를 넣어 변화를 모색했다. 

전북은 전반 37분 송민규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이영재가 왼발로 감아차는 슈팅을 싣고했지만, 골포스트를 빗겨가면서 기회를 놓쳤다. 

전반 44분엔 김진수가 박스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했는데 이것이 수비 맞고 굴절되면서 나갔다. 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반 추가시간 막바지 전북이 세트피스로 계속 기회를 노렸지만, 혼전 상황에서 대전의 수비 집중력이 빛을 발했다. 

후반에 큰 변화 없이 양팀은 경기에 나섰다. 대전이 김준범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김정훈이 간신히 ㅂ팔을 뻗어 잠아냈다. 

후반 10분 홍정호가 구택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빠지고 이수빈이 투입됐다.  대전은 김한서, 김준범을 빼고 임덕근, 이현식을 넣어 중원에 변화를 줬다. 

전북은 대전의 짜임새 있는 수비 조직을 후반에도 어려워 했다. 좌우에서 크로스가 올라오지만 티아고가 상대 수비 견제에 모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후반 21분엔 송민규가 센스있는 패스로 문선민에게 연결 후 이영재가 왼발로 슈팅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기회를 놓쳤다. 

대전은 후반 24분 레안드로를 빼고 김인균을 넣어 전방에 스피드를 보강했다. 

전북의 반격이 계속 됐다. 후반 26분 문선민이 왼쪽에서 중앙으로 드리블 돌파를 통해 들어온 뒤 오른발 슛을 시도했고 이준서의 선방에 막혔다.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답답한 흐름이 계속 이어지자 전북은 후반 34분 한교원, 이영재를 빼고 이동준, 안현범이 들어갔다. 

대전은 오히려 후반 42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구텍이 머리에 갖다 맞혔다. 이것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그사이 대전은 강윤성, 구텍을 빼고 이동원, 김승대가 들어갔다. 

전북은 마침내 동점을 터뜨렸다. 후반 41분 안현범이 박스 안에서 송민규의 패스를 받고 오른발 슛응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 후 대전은 임덕근이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김정훈이 간신히 쳐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선 혼전 상황을 만들었지만, 기회를 놓쳤다.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에서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만 4758명의 홈 관중 앞에서 그간 이어진 홈 개막전 12경기 무패(10승 2무) 행진을 13년으로 늘렸다. 다만 시원한 리그 첫 승리는 대음으로 미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다. 추가시간 전북의 공세가 이어졌고 김진수의 롱스로인 후 박스 밖에서 이수빈의 슈팅은 빗나갔다. 

경기 막판까지 양팀이 빠르게 공방전을 주고 받으며 승점 3점을 위해 사투를 벌였다. 하지만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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