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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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즐겨라" 끝내 이혼…'이영돈 얼굴 박제' 황정음, 응원 봇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22 17:58 / 기사수정 2024.02.22 17:5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남편 이영돈과 이혼 조정에 들어간 황정음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남편 이영돈의 얼굴이 드러난 사진 게시물을 여러 개 올리며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 "울 오빠 짱구시절. 귀여워라. 추억 여행 중", "울 오빠 a형 간염 걸려서 아팠을 때"라는 글을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업로드와 의미심장한 문구, 댓글 등을 통해 황정음의 SNS 해킹설부터 불화설, 이혼설까지 퍼져가던 중 소속사 측은 황정음이 이혼 조정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이미 한 번의 파경의 위기를 맞았던 두 사람이며, 황정음의 이혼 사실을 최초 보도한 매체는 귀책 사유가 이영돈에게 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다양한 추측에 불이 붙었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황정음의 SNS를 통해 "역시 뭔가 이상했다", "힘내세요", "마음 그만 다쳤으면 좋겠다", "황정음 일 많이 해주길"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7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이혼 조정소식을 전했다가 위기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그 후 8개월 만인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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