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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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0만 원 이태리 치즈 플렉스…"♥이상화 없어서 살 수 있어" (강나미)

기사입력 2024.02.19 20:03 / 기사수정 2024.02.19 20: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가 없는 틈을 타 끝없는 먹방을 즐겼다.

19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오늘만을 기다렸다! 2주간 자유 남편이 된 강나미. 봉인했던 식욕이 터져버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상화는 2024년 동계 유스 올림픽 일정으로 2주간 집을 비우게 됐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눈물 나올 것 같다"며 슬퍼했고, 이상화는 "매니저 통해 어떻게 지내는 지 확인할 것이다"라면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이후 강남은 이상화가 없는 틈을 타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강남은 "(이)상화 씨가 가고 나서 일단 낮잠을 자고, 해물찜을 먹으려고 한다. 너무 오랜만이다"며 맛있게 음식을 먹었고, 이상화가 없을 때만 먹을 수 있는 치즈가 가득 담긴 피자까지 끊임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집 앞에 놓인 무거운 택배 상자를 옮긴 강남은 "초등학교 때부터 꿈 꿔왔던 날이 왔다. 돈을 벌면 꼭 사고 싶은 꿈이 있었다. 구하기 너무 힘들었다"며 의문의 택배 박스를 오픈했다.

택배의 정체는 이태리 치즈였다. 강남은 "호텔에 가면 이걸로 파스타를 만들어 준다. 이걸 무조건 사고 싶었다. 이게 있어야 진짜 치즈 파스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거 100만 원 짜리 치즈다. 원래는 더 비싸다"고 강조했고, "비싼 돈 주고 산 건데, 이상화 님은 이 사실을 아시냐"는 제작진의 말에 "아내가 집에 없으니까 산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19년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은 최근 CEO로 변신, 신인 그룹 원팩트 제작에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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