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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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결혼반지? 韓 전체가 결혼한 줄 아는데 뭐하러" (시즌비시즌)[종합]

기사입력 2024.02.16 07:25 / 기사수정 2024.02.16 07:2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비가 결혼반지를 끼고 다니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시즌비시즌 PD 신혼집 쳐들어갔습니다 (feat. 야관문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비, KCM은 '시즌비시즌' PD의 신혼집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휴지와 와인, 야관문주 만들기 키드를 선물로 준비했다.

신혼집에 급습한 비, KCM은 안방까지 거침없이 들어갔다. PD는 "다른 분들이면 안방 들어오면 안 되는데 두 형님은 무조건 오케이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는 "우리는 사실상 프리패스"라며 "형이나 나나 결혼식 가서 축가 부르면 거마비 얼마 받냐. 나는 축가는 안 한다"라며 PD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던 때를 떠올렸다. PD는 "저는 그때 두 분이 축가 불러주셔서 어깨가 이만큼 올라갔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비, KCM은 야관문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KCM은 "이거 먹고 힘이 불끈불끈"이라고 이야기했다.



정리 후 휴식을 취하던 중 비는 "결혼 반지는 어디에 뒀냐"고 물었다. PD는 집이니까 뺐다고, KCM은 "손이 부어서 못 낀다"라고 답했다.

그런 비의 손에도 결혼 반지가 없었다. 비는 "나는 어차피 대한민국 전체가 결혼한 줄 아는데 뭐하러 끼고 다니냐"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비는 "신년을 맞아 '시즌비시즌' 채널을 어떻게 가꿔갈 것이냐"라고 PD에게 물었다. 비는 "정신 바짝 차려야 된다. 작년에 드라마 찍는 바람에 이 채널의 알고리즘이 많이 떨어졌다"라고 강조했다.

비는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한다. 남들의 좋은 콘텐츠를 흡수합병하는 것", "연기, 가수를 하고 싶은데 데뷔를 못 하신 분들을 찾아가는 것", "내가 앨범이 나온다. 그 홍보 빌드업"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컴백 준비를 끝마쳤다는 비는 "윤곽 완전 잡혔다. 5월 1일. 다른 아티스트와 컬래버를 한다"라고 밝혔다. KCM은 "기대해 달라. 저도 있다"라고 귀띔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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