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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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美 CES 출격... '검은사막-붉은사막' 영상 시연

기사입력 2024.01.09 14:06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펄어비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해 대표 IP(지식재산권) '검은사막'과 신작 '붉은사막'의 영상을 시연한다.

9일 펄어비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2년 연속 삼성 디스플레이와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현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신제품 모니터 2종(31.5형 UHD, 27형 QHD 360Hz)을 통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와 ‘붉은사막’의 게임 트레일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출시 10년차에 접어든 '검은사막'은 북미 유럽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조선을 모티브로 한 신규 콘텐츠 ‘아침의 나라’를 미국 LA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침의 나라'는 글로벌 콘텐츠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0점의 높은 종합 평점을 받으며 해외 비평가와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검은사막'은 지난 12월 북미 최대 MMO 게임 미디어 ‘MMORPG.com’의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he Year)’와 ‘최고의 MMO 확장팩(Best MMO Expansion)’에 선정됐다. ‘아침의 나라’는 “마치 한국에 대한 러브레터를 읊는 듯한 스토리 중심의 확장팩이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개발진의 새로운 시도가 게이머들을 사로잡았다”고 높은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신작 '붉은사막'의 게임 트레일러는 지난 8월 독일 게임스컴에 공개해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큰 환호를 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독보적인 게임성과 기술적 완성도로 총 500만 뷰를 넘어 공개한 한국 게임 중 가장 높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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