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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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故 김미수, 오늘(5일) 2주기…안타깝게 져버린 별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4.01.05 10:5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미수가 세상을 떠난지 2년이 지났다. 

고인은 2022년 1월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당시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 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 

김미수는 1992년 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하고, 2014년 단편영화 '성민의 방'으로 데뷔했다. 이후 JTBC '루왁인간', tvN '하이바이, 마마!',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KBS 2TV '출사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에서 주인공 은영로(지수 분)의 기숙사 절친이자 호수여대 학생인 여정민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작은 지난 2022년 5월 공개된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다. 

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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