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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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만나는 연극 '슈만', 2월 23일 개최…박상민→최성민 출연

기사입력 2024.01.04 07:4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춘천문화재단의 '겨울나기' 공연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춘천문화재단은 2024년 1~2월에 진행되는 '겨울나기' 공연 패키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겨울나기'는 춘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겨울 한정 시즌 패키지다. 공연은 총 2개이며, 빈 소년 합창단의 '신년음악회', 연극 '슈만'이 관객과 만난다.

빈 소년 합창단의 '신년음악회'는 1월 27일, 연극 '슈만'은 2월 23일에 진행된다. 특히 '슈만'은 박상민, 이일화, 최현상, 원기준, 채시현, 최성민 등 출연 배우 정보도 함께 공개해 연극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춘천문화재단은 '겨울나기' 패키지를 통해 춘천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관객들에게도 겨울철 문화생활의 풍요로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춘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 관계자는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겨울나기’ 패키지는 그간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라며 "(이에) 춘천시민들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공연을 관람하러 오는 관객이 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기획을 통해 추운 겨울 춘천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 패키지는 춘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춘천문화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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