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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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출연 '종말의 바보', '공개 잠정 연기' 상황 계속…"확정 후 안내"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2.11 15:00 / 기사수정 2023.12.11 15: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 측이 오리지널 드라마 '종말의 바보'가 2024년 4월 공개된다는 소식에 "일정 확정 후 안내할 것"이라고 입장을 알렸다.

11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과 논의 끝에 '종말의 바보' 공개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말의 바보'가 내년 4월 공개를 논의 중이며,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주연 유아인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된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이 남은 시간 속에서 눈 앞에 예고된 종말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유아인과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등이 출연한다.

당초 올해 공개될 예정이었던 '종말의 바보'는 유아인의 마약 논란 후폭풍으로 공개 시기를 잠정 연기했고, 현재까지도 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 측은 "구체적인 공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 드리겠다. '종말의 바보'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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