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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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김혁, 시청률 10% 돌파에 '활짝'…"거란도 열심히 달려갑니다"

기사입력 2023.12.11 13:4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배우 김혁이 촬영 후기를 전했다.

김혁은 11일 오전 "12월 10일 촬영~ 5월부터 시작된 '고려거란전쟁'의 촬영이 8개월을 달려가고 있네요~ 감독님 이하 스태프, 배우들도 멋진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늘도 열촬!!! 즐촬~^^"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돌아보니...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한참 무더울때 갑옷과 의상...게다가 땀이 많은 저인데.. 거란황제의 위상으로 실제 동물털 모자를 착용"이라며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촬영팀 모두.. 더위와 땀과의 전쟁을 치러왔는데~ 이제는 추위와의 전쟁이 또 시작이 될 듯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혁은 "회를 거듭할수록 이번 '고려거란전쟁'의 좋은 입소문과 최고의 사극이란 찬사와 극의 몰입도가 극대화로 큰 사랑을 많이 받음에 정말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부로 10%라는 두 자릿수 시청률도 차지하고~ 촬영팀의 힘든 노고에 큰 활력소가 되네요~^^ 큰 사랑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저희 거란도 열심히 달려갑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 성종(야율융서)으로 분한 김혁의 모습이 담겼다. 요나라 황제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는가 하면, 카메라 앞에서는 인자한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고려거란전쟁'은 10회만에 10%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극중 요나라 황제인 야율융서 역을 맡은 김혁은 과거 '지구용사 벡터맨'에서 벡터맨 베어를 맡았으며, '야인시대'에서 청년기의 이정재를 맡은 바 있다.

사진= 김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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