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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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갑상생암 성대 마비, 목소리 안 나와 울어"…24년 만 콘서트 '뿌듯' (전참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2.03 07:00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엄정화가 콘서트를 준비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배우 이주영이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는 1999년 마지막 콘서트 이후 24년 만의 콘서트 준비에 나섰다.

엄정화는 여러 방송에서 콘서트를 멋지게 해내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지만, 갑상샘암으로 인해 오랫동안 노래를 하지 못했던 터.



그는 "갑자기 목이 확 막힐 때가 있다"는 그는 성대 마비가 왔을 때 말을 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목소리를 내기 위해 울면서 고민했었다고.

이어 "이제는 노래를 하니까, 발전은 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그저께는 운전하고 가는데 너무 분한 거다"며 '이깟 성대 한쪽 안 움직이는 것 때문에 이럴 일인가' 싶었다고 토로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그럼에도 콘서트를 여는 것이 대단하다 칭찬했고, 엄정화는 "저 정말 대책 없지 않아요?"라며 햇살 같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진행된 영상에서 그는 "어떨 땐 진짜 목을 뜯어내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매니저는 본인도 목감기가 걸렸을 때 그러고 싶었던 적이 많았다며 엄정화는 그보다 몇 배의 고통 아니었겠냐고 반응했다.

엄정화는 오히려 감기 걸린 사람들이 부러웠다고 말하며 "'감기 걸려서, 목이 잠겨서 어떡해'하는 사람들을 보면 '좋겠다, 감기 걸린 건 나으니까' 싶었다"고 얘기했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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