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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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파트리샤 이쁘다는 사람? 돈 보고 접근하는 것" (뭐든해)

기사입력 2023.11.29 11:2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콩고왕자' 조나단이 파트리샤에 대한 끔찍한 동생 사랑(?)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악뮤(AKMU)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남매들 1부'라는 제목의 '모두의 남매 뭐든 해' 5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최성민, 최예나, 땡깡, 진절미,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출연했다.

이날 네 남매는 오빠팀, 동생팀으로 나뉘어 여러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남매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던 이들은 '다음 중 더 화가 나는 상황은?'이라는 질문을 받고 '혈육보고 예쁘다 하는 친구', '혈육보고 못생겼다 하는 친구'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성민은 "내 동생에 대한 칭찬이나 험담 같은 경우에는 그냥 나만 하고 싶고, 가족들끼리만 하고 싶은데, 타인이 마음대로 끼어들어가지고 '예나 씨 이쁘더라' 하는 건 (별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예나는 "전 좋은데요? 너무 좋은데요?"라고 반발했고, 파트리샤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조나단은 "어쨌든 이거는 사실 조금 더 심각한 문제로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 혈육 보고 예쁘다고 하는 사람, 이건 정상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분명히 내막에 돈을 보고 접근했다던지, 본인이 원하는 것들이 있어서 접근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바로 경찰 부를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에 최예나는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 아까 처음 만났을 때 누가 서로 제일 닮았는지 투표하지 않았냐"면서 "친구가 우리 오빠보고 못생겼다고 하면 어떻게 보면 나를 욕하는 것"이라고 반론을 펼쳤다.

사진= '모두의 남매 뭐든해'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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