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1.20 16:10 / 기사수정 2023.11.20 16: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뮤직 소속 댄스 트레이너가 사기·횡령 등 혐의로 하이브에서 해고됐다.
20일 하이브는 "당사는 구성원의 비위 사실 및 회사에 끼친 피해를 인지한 즉시 외부 로펌의 자문을 받아 객관적 조사를 진행했고, 직무배제 및 인사위원회 절차를 거쳐 징계 해고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트레이너는 투자 명목으로 피해자에게 수십억원을 가로챈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회사가 받은 피해에 대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뒤 법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 하이브는 엑스포츠뉴스에 "당사는 비위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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