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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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어렸을 때 국악 공부…방학 때마다 산 공부" (백반기행)

기사입력 2023.10.14 06:4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백반기행' 홍지윤이 과거 국악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충남 논산에 들른 두 사람은 3대째 내려온 한 도토리묵집을 찾았다.



묵을 좋아한다고 밝힌 홍지윤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국악을 했다"며 "그래서 방학 때마다 산공부를 했다. 산 속으로 들어가서 폭포 앞에서 노래를 해야했다"고 이야기했다.

허영만은 "꼭 폭포 앞에서 득음해야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홍지윤은 "'폭포 소리를 이겨라, 그만큼 득음을 하라'는 의미"라면서 "산에는 꼭 묵집, 파전집이 있었어서 선생님과 같이 먹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5년생으로 만 28세인 홍지윤은 '미스트롯2'에서 선을 차지하며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18일 정규 1집 'Jiyun is...'를 발매했다.

사진= '백반기행'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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