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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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2' 시즌7 '드리우는 어둠' 시작…업데이트 내용은?

기사입력 2023.10.11 18:5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오버워치2'가 새로운 시즌 '드리우는 어둠'을 시작한다.

11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가 시즌7 '드리우는 어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시즌의 중요 체크 사항은 신규 한조 신화 스킨, 신규 전장 '사모아'의 등장, 솜브라 리워크 등이다.

신규 신화 스킨 '원령' 한조는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또한 궁극의 배틀 패스 묶음 상품 구매 시, '릴리트' 모이라 스킨, '이나리우스' 파라 전설 스킨, 바스티온의 신규 영웅 등급 스킨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버워치 코인 1,000개와 20단계 건너뛰기도 포함돼 있다.

크로스오버 게임 모드 '성역의 시험'도 만날 수 있다. 플레이어는 4인 협동 난투에서 선택한 영웅으로 어둠의 군세와 싸운다. 우두머리로는 '아즈모단' 레킹볼, '도살자' 로드호그, '릴리트' 모이라가 등장한다.

새로운 전장 '사모아'도 업데이트됐다. 이 전장은 빠른 대전, 전용 아케이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시즌 후반부에는 경쟁전에서도 만날 수 있다.

솜브라의 리워크도 진행됐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바이러스 기술의 추가, 은신 능력의 변경, 위치변환기 기술의 개편 등이 있다. 은신 능력은 지속 능력으로 변경되며, 위치변환기는 솜브라가 던지면 즉시 순간이동 되도록 개편됐다.

이와 함께 메이, 자리야, 오리사, 라마트라 등 영웅들의 밸런스 변화, 66번 국도 개편도 진행됐다. 로드호그의 리워크는 시즌 중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7시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 포스트와 시즌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한글날을 기념해 제작된 특별 영상을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한국인 영웅인 D.Va(송하나)가 한글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사진 = 블리자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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