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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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2만평 대궐집 임장…"가마솥 너무 아늑해"

기사입력 2023.09.17 10:49 / 기사수정 2023.09.24 13:1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백숙으로 변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2만평에 달하는 대궐집에 임장을 갔다.



김대호는 가마솥 욕조를 발견하고 직접 발판을 깔고 몸을 집어넣었다. 안으로 몸을 넣고 잠시 생각에 잠긴 그는 "백숙 같나 너무?"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여기다 CG로 엄나무 넣기만 해봐. 대추 넣고 인삼만 넣어봐"라고 경고했지만, 제작진은 '요청하신 그대로 해드렸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CG를 삽입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저는 정말 중전의 마음을 체험해보기 위해서. 여기서 싸악 중전처럼 (목욕하면 좋겠다)"고 말하며 물을 몸에 끼얹는 시늉을 했다. 이에 제작진은 "(현실은) 육수 목욕 중인 백숙"이라는 자막을 달며 '백숙 겸 중전 임장'이라고 적었다.

끝으로 김대호 아나운서는 "위에서 보면 좁아 보이지만 너무 아늑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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