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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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세정, 아이돌 내공 증명…'유니버스 티켓' 심사위원 출격

기사입력 2023.08.17 11:45 / 기사수정 2023.08.17 11:4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유니버스 티켓'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1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세정은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심사위원으로 출격, 걸그룹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한 멘토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세정은 지난 2016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순위 2위를 기록,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약하며 아이돌 스타로 존재감을 알렸다.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 소속사 젤리피쉬에서 처음으로 론칭한 걸그룹 구구단 멤버로 정식 데뷔해 활동했으며 솔로 가수로서도 꾸준하게 앨범을 발표했다. 나아가 오는 9월 4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문(門)' 발표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걸그룹 활동부터 솔로 가수로서 이어온 활약을 바탕으로 '유니버스 티켓' 심사위원으로 출격하는 김세정이 참가자들에게 전할 선한 영향력과 김세정과 함께 만들어갈 참가자들의 성장 서사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아이돌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드라마에서 쌓아온 연기 활동 등 단단한 내공이 생긴 김세정이 보여줄 심사위원으로서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SBS에서 선보이는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최종 데뷔 멤버 8인은 공동제작사인 F&F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그룹 다이아 출신 권채원(은채)부터 트로트 가수 임서원 등이 출연을 알려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지난 7월 참가자 프로필 선공개부터 글로벌 사전 투표가 시작됐으며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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