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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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조병규·김세정 설득에도 폭주…강해진 악귀 (경소문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8.14 07:1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경소문2' 진선규가 조병규, 김세정의 설득에도 박정복을 살인, 악귀의 힘이 강해졌다.

13일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에서는 마주석(진선규 분)으로부터 악귀를 소탕하려는 카운터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문(조병규)은 탈옥한 마주석을 막으려 했으나 마주석은 "이건 내 복수다. 그러니까 날 방해하지 말라"며 자리를 떠났다. 마주석은 자신을 막는 소문을 악귀의 힘으로 제압했다. 하지만 마주석은 어머니를 보고 아내의 복수를 하기 망설였다.

악귀는 마주석에게 카운터는 방해되는 존재라고 세뇌시켰다. 마주석은 도하나(김세정)에게 "마지막 경고"라며 방해하지 말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주석은 쓰러진 어머니를 뒤로 하고 아내의 복수를 하러 사라졌다.

그동안 악귀는 본래 악한 몸에 들어갔으나 마주석의 경우는 달랐다. 강한 분노로 악귀에 들린 마주석. 필광(강기영), 겔리(김히어라)를 마주석을 자극하며 복수를 종용했다. 

가모탁은 마주석의 탈옥 전 악귀가 구치소로 찾아온 것을 알아냈다. 카운터들은 그런 짓을 가능한 악귀라면 황선생일 것이라고 생각을 모았다.



필광, 겔리는 마주석의 어머니가 방해될 것이라고 여기며 수술실을 찾았다. 어머니의 죽음이 도움이 되겠댜는 겔리에게 필광은 "스스로를 원망할 것. 자신에게 분노할 거고, 그 분노가 폭발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병원에 도착한 카운터들. 추매옥(엄혜란)은 코피를 흘려가며 어머니를 살렸다.

행방을 찾을 수 없게 된 마주석. 소문은 "우리한텐 이충재가 기회다. 지금으로선 황선생 정체를 알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도하나는 이충재를 잡으면 황선생이 마주석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소문을 다독였다.

아내의 납골당을 찾은 마주석에게 필광과 겔리가 나타나 아내를 죽인 범인 박프로(박정복)를 보여줬다. 분노한 마주석은 결국 박프로를 살인하고 악귀의 힘이 강해졌다. 폭주한 마주석에게 소문은 "더는 참아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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