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8.04 10:15 / 기사수정 2023.08.04 10:1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동상이몽'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달라진 모습을 털어놓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강주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강주은은 "남편이 달라졌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거 '동상이몽'을 통해 결혼 25주년 은혼 여행을 공개했던 최민수 강주은 부부. 당시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이제 철 좀 들었으면 좋겠다"고 한 바 있다.

강주은은 "남편이 독특한 면이 있어서 사건사고도 많았고 당시에는 힘들기도 했다"라며 "거의 30년이 되니까 이제 하나가 됐다. 너무 편안하고 감사하다"고 최민수의 변화에 행복감을 드러낸다.
달라진 최민수의 모습은 훈훈함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강주은은 최민수가 홈쇼핑 생방송 도중 난입했던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강주은은 "생방송을 하다 보니까 어느새 남편이 스튜디오에 들어와서 구경하고 있더라"라며 최민수가 예고 없이 생방송 현장에 깜짝 방문했던 당시를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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