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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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소속사 오빠들' 테디·태양 실체 폭로…뜻밖의 모먼트는? (라스)

기사입력 2023.08.02 15:10 / 기사수정 2023.08.02 15: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전소미가 테디부터 태양까지 일명 '소속사 오빠들'을 낱낱이 폭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출연하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홍현희가 함께한다. 

전소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한 후 솔로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태양, 자이언티는 물론, 최근 배우 박보검까지 합류해 화제가 된 바 있는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의 유일한 홍일점이기도. 

이날 전소미는 소속사 식구들의 실체를 폭로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자신의 신곡 안무에 '테크토닉' 장르의 춤이 들어가는데, 안무 연습을 하면서 소속사 오빠들의 실체를 알게 됐다고 한다.



전소미는 힙합 장르를 주로 하는 이 힙한 오빠들에게 뜻밖의 모먼트를 느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전소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종영한 뒤, 거의 마주치지 못한 '호랑이 선생님' 배윤정과 재회해 큰 웃음을 안긴다. 두 사람은 반가운 나머지 포옹을 하는 등 친분을 과시, 배윤정은 전소미에게 따스한 칭찬을 건넨다.

하지만 어색함이 폭발한 전소미로 인해 배윤정은 "너 겁나 많이 컸다"고 즉석에서 멘트를 수정해 폭소를 더한다. 

특히 전소미는 '프로 아이돌'답게 음악방송 별로 조명이 달라 의상과 화장법을 다 다르게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남들과 다른 '엔딩 포즈'를 구사한다면서 자연스럽게 이를 보여주는데, 예상 밖의 조잡스런(?) 엔딩포즈에 배윤정의 동공이 확장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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