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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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송혜교→임지연, 또 트로피 휩쓸까?…'청룡시리즈어워즈' D-DAY

기사입력 2023.07.19 08:45 / 기사수정 2023.07.19 08:4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청룡 어워즈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더 글로리'가 영광을 이어갈지, 반전 수상자가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C로 나선다. 이번 시상식은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심사 대상은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공개된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더 글로리'는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상(송혜교), 남우조연상(박성훈), 여우조연상(임지연), 신인여우상(차주영) 등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후보를 배출했다.

'더 글로리'는 지난 4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혜교를 비롯해 작품상, 여자 조연상 임지연까지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어 수상 여부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포함해 티빙 '몸값', 넷플릭스 '수리남',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 디즈니플러스 '카지노'가 올랐다.

'카지노'는 최우수작품상에 이어 남우주연상(최민식), 남우조연상(이동휘), 여우조연상(김주령) 등 4개 후보에, '몸값'과 안나'는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진검승부' 도경수, '형사록' 이성민', '몸값' 진선규, '카지노' 최민식, '수리남' 하정우가 올랐으며,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오늘 좀 매울지도 몰라' 김서형, '더 글로리' 송혜교, '안나' 수지, '글리치' 전여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정려원이 올라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시상자로는 강호동, 공효진, 구교환, 김고은, 김성철, 김신록, 박신혜, 박형식, 송은이, 이정재, 이학주, 정해인, 정호연, 주현영, 찬열, 한효주가 나선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청룡시리즈어워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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