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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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엘, '엘도라도'로 가요계 데뷔…신재하X최예빈 MV 호흡

기사입력 2023.06.29 16:26 / 기사수정 2023.06.29 16:2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이엘이 배우 신재하, 최예빈의 지원사격 속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오는 7월 1일 공개되는 정이엘의 '엘도라도'는 1997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그룹 개구장이가 발표했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황금을 찾아나선 사람들이 꿈꾸었던 전설 속 황금의 도시인 엘도라도를 제목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와는 조금 다른 철학적인 노랫말로 채웠다. 반복되는 삶을 살다가 문득 뒤돌아보니 그때가 가장 빛나는 푸른 바다가 아니었을까 하는 깨달음을 주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작곡은 그룹 모노의 히트곡인 '넌 언제나'와 '파라다이스' 등을 만든 모노 멤버이자 작곡가 박정원이 맡았다. 박정원은 드라마 '겨울연가'와 '가을동화', '여름의 향기', '봄의 왈츠' 등 OST 음악 총감독이기도 하다.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과 '모범택시'에서 활약한 신재하와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현재는 아름다워'에 출연한 최예빈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뮤직비디오 메가폰을 잡은 변창우 감독은 영국 유학파 출신으로 최근 아이브의 장원영이 광고한 엘르 매거진 영상과 배우 전도연이 출연한 엘르 매거진 등을 촬영했다. 연극 '마우스피스'를 다시 단편 영화 형식으로 연출했던 실력파 감독이다. 

한편 정이엘 데뷔곡 '엘도라도'는 오는 7월 1일 공개된다.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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