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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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청량 에너지 '질주' 첫 무대…"루아이 웃으니 좋아" (쇼콘)[엑's 현장]

기사입력 2023.06.28 21: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무더위 청량 힐링 에너지의 신곡 '질주'로 돌아왔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위아이(장대현·김동한·유용하·김요한·강석화·김준서) 2023 6집 미니 앨범 '러브 파트3: 이터널리(Love Pt.3 : Eternally)' 발매 기념 쇼콘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을 개최했다. 

위아이는 오프닝으로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트와일라잇(TWILIGHT)'과 네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투 배드(Too Bad)' 무대를 연달아 선보인 뒤 본격적으로 신보 관련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러브 파트3: 이터널리'(이하 '이터널리')는 '러브'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 강석화는 '이터널리'에 대해 "영원한 사랑, 영원한 믿음을 이야기한다. 특히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질주(OVERDRIVE)'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기타 사운드와 신나는 댄스 비트가 잘 어우러진 곡. 불안하고 방황하는 청춘 모두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강석화는 "전체적으로 '떠나자'는 가사의 내용이 담겨 있다. '나를 사랑하자', '나를 찾아 떠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더운 여름 즐길 수 있는 밴드 사운드의 시원한 음악이지만 위로와 힘을 드릴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질주' 외에도 라틴 스타일의 그루브와 절제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비 올라잇(Be Alright)(chillin')', 본능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위아이의 색다른 매력을 표현한 '스릴러(Thriller)', 정통 알앤비 스타일의 곡으로 90년대 바이브가 담긴 '너의 행성(All Day With You)', 일과를 마치고 돌아가는 긴 하루 끝 기억나는 사람을 위한 곡 '하루 끝에(End of The Day)' 등 다채로운 장르와 스타일의 5트랙이 신보에 실린다. 



모든 앨범 소개를 마친 후 타이틀곡 '질주' 무대를 선보인 위아이는 "루아이(팬덤)가 웃는 모습 보니 좋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위아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파트3: 이터널리'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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