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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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정대만 닮았다" 김연경, 기안84 무례한 발언에 정색 (나혼산)

기사입력 2023.06.17 07: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연경이 기안84의 실언에 정색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구 선수 김연경이 출연했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국내 복귀 후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MVP를 받은 김연경에 "클래스는 영원하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때 기안84가 머뭇대더니 "헤어스타일이 슬램덩크 정대만 선수 같아요"라고 말하며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이에 김연경은 "그래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훅 들어오네"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기안84는 분위기를 수습하고자 "내가 수원 오빠이지 않나. 그러고 보니 왜 이렇게 오랜만에 나왔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연경은 "내 맘이죠"라고 답했다. 

키는 "요즘 손님들이랑 기운이 안 좋나 봐"라고 위로했고, 코드쿤스트는 "윤성빈 선수 때부터 보니까 국대랑 안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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