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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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기 "안근영, ♥김용준 얘기만 하면 헤벌레…뒷조사도"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3.06.07 21:47 / 기사수정 2023.06.07 21:4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조향기가 김용준을 뒷조사했음을 밝혔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장영란과 그의 절친 정경미, 심진화, 조향기가 출연해 '마라맛 토크'를 펼쳤다. 



이날 장영란과 정경미, 심진화, 조향기는 찜질방으로 향했다. 

조향기는 '신랑수업 연애부장' 장영란에게 "김용준과 안근영 감독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냐"고 물었다. 

자녀의 아이스하키 선생님이 안근영이라는 조향기는 "(안근영과) 사석에서 밥도 먹고 은근슬쩍 물어봤는데 (김)용준 얘기만 나오면 입이 그냥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여동생 같으니까 (김용준) 주위를 수소문했는데 다들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라. 거기서 오케이했다"고 '아끼는 동생' 안근영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재중은 "용준이 형은 20년 동안 뒤에서 나쁜 얘기 들어본 적이 없다. 남자다운 면도 있고, 부드러운 면도 있다"고 치켜세웠다.

이를 듣던 이승철은 김재중에게 "여동생을 소개시켜준다면 김재중과 박태환 중 누구냐"고 궁금해했고, 김재중은 "(박)태환이는 (소개를) 못 시켜줄 것 같은데 용준이 형은 가능하다"라고 해 박태환을 서운하게 했다. 

이에 박태환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쿨한 척을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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