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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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행사계 유재석?...서울 벗어나면 인기 많다" (라스)

기사입력 2023.05.31 13:47 / 기사수정 2023.05.31 13:4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조영구가 자신을 '행사계 유재석'이라고 일컫는다.

31일 오후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출연하는 '(인)생 방송 오늘 저녁'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3년 만에 '라스'에 출격한 조영구는 공개 방송 프로그램 및 전국 각지서 열리는 행사 전문 MC로 활약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라고 전해 눈길을 끈다.



그는 "서울 경기권만 벗어나면 각종 행사에서 섭외 요청이 들어온다"며 "내가 유재석급으로 인기가 많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행사계 유재석'으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자신만의 비결을 귀띔한다. 

또 조영구는 다양한 행사 MC로 활동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행사 현장 분위기를 띄우는 30년차 진행 필살기까지 살짝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조영구는 절친인 MC 김구라를 향한 찐 애정을 드러낸다고. 그는 "김구라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미쳐 날뛴다"며 일명 김구라이팅(?)을 고백해 녹화장을 폭소케 한다. 

이어 그는 김구라 때문에 프로그램 출연이 취소된 적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조영구와 진실공방전을 벌인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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