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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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 소비 MBTI 분석…배성재·장도연, 부자 될 성향 (세치혀)

기사입력 2023.05.23 22:27 / 기사수정 2023.05.23 22:27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김경필이 소비 MBTI를 분석했다.

23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는 'MZ머니 세치혀' 김경필이 출연했다.

그는 "가족 중에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배우자"라며 "이혼 원인의 1위가 성격차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살다보니 돈 문제, 경제적 가치관 차이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에도 궁합이 있다. 바로 소비 MBTI를 소개하러 나왔다. 오직 '세치혀'만을 위해 직접 연구했다"며 지난 출연때 처참했던 성적을 뒤집기 위해 칼을 갈았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성향 분류는 '돈 관리 기질'로 돈에 대한 걱정이 많으면 E의 짠돌이 성향, 소비에 관대한 통 큰 성향은 G로 두 기질로 나눠진다. 두 번째는 '소비의 일관성'으로 R과 I로 나눠진다. R은 규칙적인 소비 습관을 의미하고 I는 불규칙한 소비가 특징이다. 김경필은 "일반 직장인들은 R이 대체로 많다"고 전했다.



세 번째는 '소비 패턴 성향'으로 F와 S로 나눠지며 식비 지출이 많은 사람은 F며 식비보다는 쇼핑의 비중이 높은 사람은 S로 나눠진다고 말했다. 

또한 이어 네 번째로 여가 생활의 기질을 Q와 D로 나눠 볼 수 있다. 취미생활이 주로 집에서 혼자 보내는 사람은 Q로 집순이들이 이에 해당하고 밖에 나가 활동적인 취미를 가진 사람은 D형으로 볼 수 있다.

이어 김경필은 "부자 될 확률 1위 MBTI는 GRFQ"라며 "패널 중에 2명이 이 MBTI였다. 배성재와 장도연"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GRFQ는 EISD를 만나면 안된다"라며 장도연에게 "손석구의 MBTI를 물어봐줄까"묻자 장도연은 "필요 없다. 내가 소처럼 벌면 된다"고 답했다.

김경필은 "소비 MBTI는 충분히 바뀔 수 있다. 소비성향만 고려한 짝궁 선택은 금물이다"라며 "단 50일만에 예비 배우자의 잘못된 소비습관을 파악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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