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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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정지원, 연극 '터미널' 6월 '여기는 극장입니다'서 개최

기사입력 2023.05.17 08: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연극 '터미널'이 6월 관객과 만난다.

최근 창작집단 '우분투'는 첫 정기공연인 연극 '터미널'을 6월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공동체 예술의 가치를 중시하고 무대를 사랑하는 12명의 청년들이 만든 작품이다.

'터미널'은 2000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오싱젠의 '버스정류장'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이 연극은 시골의 낡은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교육극단 고춧가루부대의 안준영 예술감독이 참여했으며, 윤혜정이 드라마투르그에, 배우 겸 연출가 김영우가 제작 감독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김예원, 정지원, 박동현, 손현아, 임정윤, 류현지, 김혜랑, 김서인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터미널'은 2023년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여기는 극장입니다'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 = 우분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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