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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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위한 '만나 마켓', 20일 개최…윤상정·신현승 참여

기사입력 2023.05.11 11:36 / 기사수정 2023.05.11 11: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만나 마켓'이 열린다. 

오는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만나 마켓'은 만나(manna)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2020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시작된 만나는 현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은 물론 보육원 및 아동 위탁시설, 저소득층 청소년과 쪽방촌 어르신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4회까지 이어오는 동안 조인성·김하늘·김기방·성유리·이진·김태우·손호영·고창석·차태현·김희선·김소현·유연석·이광수·김범·차태현·에일리·신현승·성령·윤상정·지진희·서민주·보나·송하윤· 정의제 등 많은 스타들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는 SBS 드라마 '사내맞선', tvN 드라마 '별똥별'과 현재 tvN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 중인 배우 윤상정과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별똥별'에 출연한 신현승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에 직접 참여해 선한 영향력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또 OCN 드라마 '번외수사'와 영화 '남자는 처음을 원하고 여자는 마지막을 원한다'에 출연한 김홍경과 2022년 '안부'라는 곡을 발매한 힙합가수 OpenDaDream(본명 최신현), 신인배우 박윤호 등도 현장에 참여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만나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올해도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만나는 지금까지 30명이 넘는 아이들 또 그 가정과 소중한 인연을 맺었고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하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류·양말·유아동용품·학용품·생활용품·주방용품·액세서리·물티슈·세제·음료·쿠키·디저트·기능성 베개·화장품·건강식품·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의 대부분이 최저가로 판매된다.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수녀님이 차려주는 청소년 무료식당'으로 알려져있는 인보의 집도 참여해 사회복지사 수녀들이 푸드트럭에서 직접 음식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의 장소 협찬을 비롯해 총 40여 곳의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들로 참여, 착한 나눔에 동참한다. 

만나 마켓은 20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제품 협찬과 현금 후원, 행사 당일 물품 구입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만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만나(manna), 각 소속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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