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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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2023 드림콘서트 트롯' 출격…배우 아닌 가수로

기사입력 2023.05.11 17:07 / 기사수정 2023.05.11 17:0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겸 가수 김민희가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고우 이엔엠은 “김민희가 오는 28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한다. 지난해 11월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첫 대형 무대를 앞두고 많은 시간을 연습에 매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 23일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2023 고창 방문의 해 특집 KBS 열린음악회'에 가수 송가인과 알리, 피프티피프티, 진성, 김종서, 김장훈 등과 함께 출연해 녹화를 마쳐 같은 날 드림콘서트와 열린음악회 방송으로 트롯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 줄 것"이라고 전했다.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는 김민희를 비롯해 김호중, 진성, 김용임, 송가인, 영탁, 최백호, 정동원 등 유명 트롯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며 기획된 공연이다. SBS미디어넷,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SBS FiL, SBS M, 스타플래닛이 주관하며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며 공연은 추후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

한편 김민희는 지난해 11월 22일 미내앨범 '좋아 좋아'를 발표하며 동명의 타이틀 곡 '좋아 좋아'와 수록곡인 '아야아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중이다. 1978년 MBC 탤런트로 데뷔한 김민희는 1980년~1981년 KBS에서 방영된 일일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가수로서 라디오와 방송, 인텨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고우 이엔엠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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