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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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윤남기, 신민아 보고 자동으로 예쁘다고…장난 아니라더라" (남다리맥)[종합]

기사입력 2023.04.24 19:34 / 기사수정 2023.04.24 19:34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배우 신민아 실물을 본 윤남기의 찐 반응을 전했다.

24일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윤남기 이다은과 같이 폭풍 수다 떨어볼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출연 비하인드와 실제로 본 연예인들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살림남'을 하면서 신기하더라. MC분들, 예전에 개그콘서트에서 뵙던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대표 개그맨 부부시지 않나. 김지혜님은 저희를 이미 알고 계셨다. 저희가 나오는 영상을 보고 '아 저 분들'이라고 리액션 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다은은 "'돌싱글즈2' 때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TV에 나오는 것도 신기하지만 MC분들이 우리의 연애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또 리액션도 해주시고 연예인 입에서 내 이름이 불리는 게 진짜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들은 가수 존박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을 언급했다.

특히 "실제 봤던 연예인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사람이 누구냐"는 이다은의 질문에 윤남기는 "개인적으로 권상우님이다. TV와 실물을 봤을 때 실물이 훨씬 멋있었다. 봤을 때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또 그는 "20대 초·중반 시절에 차가 오는데 차에서 빛이 나더라. '뭐야 이건?'하면서 봤는데 그 안에 한가인 님이 타고 있었다. 대낮에 봤는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다은은 "오빠가 신민아님 얘기를 상당히 많이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윤남기는 "여배우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분이 신민아 님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다은은 "오빠가 일할 때 뵀는데 진짜 장난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고, 윤남기는 "거의 스쳐지나갔다"고 그 당시를 떠올렸다.

이다은은 "잠깐 봤는데도 진짜 예쁘시다고... 오빠가 저한테 웬만하면 누구 아름다우시다고 얘기를 잘 안 한다. 근데 신민아 님을 보고서는 자동으로 '진짜 이쁘시긴 하더라'고 말했다"고 윤남기의 찐 반응을 전했다.

이에 윤남기는 다급히 "다은이가 제일 예쁘다. 매일 아침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고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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