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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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프로레슬러' 얼티밋 워리어, 마초맨 사망 애도

기사입력 2011.05.25 11:32 / 기사수정 2011.05.25 11:3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미국 프로레슬러' 얼티밋 워리어가 동료 '마초맨' 랜디 세비지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할리우드 연예전문 매체 'TMZ 닷컴'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워리어의 동영상 애도 메시지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워리어는 "마초맨은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미칠 듯한 힘의 원천이었다"며 "열정적인 사람이었고, 나 또한 그와 많은 훌륭한 경기를 했다는 것이 행운이었다"고 전했다.

워리어와 마초맨은 평소 절친한 사이지만 링에서는 수많은 명 경기를 연출한 WWF(현WWE)를 대표하는 스타들이었다.

한편, 지난 21일 마초맨은 미국 플로리다의 한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던 중 중앙 분리대를 부딪친 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초맨은 지난 1985년부터 1993년까지 WWE에서 활약했으며 당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마초맨은 지난 2004년 이후 프로레슬링 무대를 떠났다.

[사진 = 워리어ⓒ TMZ 사이트 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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