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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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SNL' 탐나는 멤버=강호동"…김희철 "신동엽과 바꾸자" (아는형님)[종합]

기사입력 2023.03.11 22:0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정상훈이 'SNL'에 섭외하고 싶은 멤버로 강호동을 선택했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SNL' 크루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김아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수근은 주현영에게 "요즘 대본 고른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주현영은 "아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강호동은 "한 달에 100개는 들어올 거다"라고 전했다.

주현영은 "절대 아니다.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답했다.

정상훈은 "현영이는 연기를 너무 잘한다. 이랑이는 영화제 수상도 했다"며 자랑했다.

이에 정이랑은 "일본 유바리 영화제라고 '아네모네'라고 복권 관련한 영화다. 11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나라 영화가 대상을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정상훈은 "'아는형님' 멤버 중에서 탐나는 멤버 있냐"는 질문에 강호동을 꼽았다. 이에 'SNL' 크루 모두 강호동에게 호스트로 나와달라고 어필했다.

이를 보던 김희철은 "동엽이 형 우리 주면 호동이 형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게임 코너에서는 돌발 음악 퀴즈가 진행됐다. 신동은 "40세는 불혹, 50세는 지천명, 61세는 환갑이라고 한다. 71세, 81세, 91세는 뭐라고 할까"라고 문제를 냈다.

이에 이상민은 "칠갑, 팔갑, 구갑"이라고 답했고 서장훈은 "육갑 떨고 있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답은 망팔, 망구, 망백이었다. 정답을 맞힌 강호동은 흥나는 댄스와 함께 절까지 해 이목을 모았다.

강호동의 세리머니를 보던 서장훈은 "이렇게 혼자서 단독으로 맞힌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6년이라고 답하며 웃어보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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