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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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송혜교 번호 땄다 "'언니 보고파요"라고…밥 먹기로" (비밀보장)

기사입력 2023.03.02 10:41 / 기사수정 2023.03.02 10:41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개그우먼 겸 방송인 송은이가 송혜교의 연락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진행된 팟캐스트 '송은이·김숙 비밀보장'(이하 '비밀보장') 402회에서는 송은이가 송혜교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이날 송은이는 "400회 특집으로 2주간 이어진 유재석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이 진행됐다"라며 "반응이 너무 뜨거웠다"고 놀라했다. 

이후 송은이와 김숙은 청취자들과 모시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들은 손석구부터 전도연, 정경호 등을 언급했다. 이때 김숙은 송은이에게 "언니는 그 사람 불러야지. 초대석에"라며 송혜교를 언급했다. 

이에 송은이가 "최근에 SNS로 연락이 닿았다"며 DM으로 연락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송은이는 "SNS 팔로우를 계속 하고 있었다. 근데 혜교가 날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말하자 김숙이 "언니를 팔로우를 해? 그러면 여기에 올 수도 있겠다. 초대석에"라며 좋아했다. 

송은이는 "'더 글로리'를 나 혼자 감상에 취해 지난 1월 3일날 '혜, 혜, 혜교야 더 글로리 너무 재밌어. 진짜 따봉이야'라고 보냈더니 '언니 잘 지내쥬? 보고싶어요'라고 답장이 왔다"며 자랑했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송혜교의 연락처를 받았다며 "그래서 내가 '혜, 혜, 혜교야 밥먹자' 그러고 내 번호를 보냈다. 그랬더니 '응 언니 보고파요'라고 왔다"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는 '한번 보려고요'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은이와 송혜교는 SBS 시트콤 '나 어때'(1998~1999)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송은이는 송혜교가 올린 SNS 게시물에 "혜..혜...혜교야.."라는 댓글을 달았고, 여기에 송혜교가 "언니ㅋㅋㅋㅋ"라며 화답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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