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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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박보경, '작은 아씨들' 고수임처럼 싸해…고추냉이 같은 사람" 자랑 (씨네타운)

기사입력 2023.02.22 12:53 / 기사수정 2023.02.22 12:53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씨네타운'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SBs Power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카운트'의 배우 진선규, 성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내 박보경과 함께 찍은 화보를 언급했다.

박하선은 "혹시 비하인드가 있었나? 저도 남편과 함께 찍었었는데 되게 어색하더라"며 개인적인 소감을 밝혔다.

진선규는 "맞다. 저는 연기는 괜찮은데 아직 화보는 어색하다. 근데 저희 와이프는 처음 본 사람처럼 너무 잘하더라. 색다른 모습이 찍혀있길래 놀랐고, 나보다 저런 걸 잘하는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또 극단 시절 박보경을 고추냉이같은 사람이라고 언급했던 것에 대해 "시크하고 알싸한, '작은 아씨들' 속 고수임처럼 싸한 느낌이었다. 쿨한 느낌이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여보 일어났어? 하면 얼굴 치워, 한다. 매력 있다하면서 고개 돌린다"고 답했다.

사진 = '씨네타운'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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