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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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母 치매? 나 때문…걱정하느라 잠 못 주무셔" (특종세상)

기사입력 2023.02.02 22:31 / 기사수정 2023.02.02 22:31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특종세상' 배우 김정훈이 근황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꼬마신랑'으로 유명한 원조 하이틴 스타 김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훈은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낙상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모시고 있었다. 

김정훈은 "어머니가 드시는 약은 기억력을 재생시켜주는 약, 아버님도 뇌 건강 약과 당뇨 약을 드신다"고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김정훈은 어머니가 치매를 앓게 된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했다. 

그는 "잠이 기억력과 엄청난 관계가 있다고 하더라. 어머님은 일 때문에 잠을 못 주무신 게 아니라 저 때문에 못 주무셨다. 추운 데 나가서 촬영한다 그러면 걱정, 더운 데 가서 촬영한다 그러면 걱정. 잠도 못 주무시고 계속 걱정하고 신경 쓰다 보니까 치매가 오신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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