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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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 3억 5000만원에 2023 연봉 계약 완료

기사입력 2023.01.30 15:14 / 기사수정 2023.01.30 15:14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30일 2023년 재계약 대상자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전 중견수로 도약한 김현준은 기존 연봉에서 142% 오른 8000만 원에 계약하며 이번 스토브리그 팀 내 최고 인상률을 달성했다. 김현준은 지난 시즌 118경기에 출전하면서 100안타, 타율 0.275를 기록했다.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은 원태인은 기존 3억 원에서 17% 인상된 3억 5000만 원에 사인했다. 주전 내야수로 활약한 김지찬은 기존 1억 1000만 원에서 5000만 원(45%) 인상된 1억 6천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불펜에서 활약한 좌완 이승현은 45% 오른 8000만 원, 포수 자리를 지킨 김재성은 67% 상승한 7500만 원에 각각 사인했다.

한편 삼성 선수단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박진만 신임 감독의 지휘 아래 40일 동안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면서 2023 시즌 개막 준비에 돌입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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