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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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다고? NO"…손흥민x김고은→지드래곤x장원영까지, 사실무근 열애史 [엑:스레이]

기사입력 2022.12.21 10:3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열애? 사실무근 입니다"

스타들에게 열애 이슈는 피할 수 없는 상황 중 하나. 열애설이 단초가 되어 열애를 인정하기도 하지만, 황당한 열애설에 즉각적으로 사실무근임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유튜브와 커뮤니티 등에서 시작된 가짜뉴스가 엉뚱한 열애설로 퍼지기도 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우 김고은과 축구선수 손흥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비공계 계정을 통해 사랑을 키우며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는 주정이 제기됐고, 구체적으로 특정 계정이 언급되며 열애설이 확산됐다.

이와 관련해 김고은 소속사 측은 20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비공계 계정 주인이 배우 장희령이라고 밝히지면서 두 사람의 엉뚱한 스캔들은 막을 내렸다. 



김고은과 손흥민 뿐만 아니라 배우 송중기와 김태리 역시 최근 황당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10월 한 유튜브 채널에 '송중기♥김태리 해외에서 찍힌 사진들…커플 핑크빛 열애설 터졌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파리를 걷고 있는 동양인 남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송중기와 김태리라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사진은 송중기와 김태리가 아닌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미국 신혼여행을 떠났을 당시 모습이라는 게 밝혀졌다. 

사실 확인없이 급속도로 퍼진 열애설에 송중기와 김태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재차 밝혔다. 



그룹 아이브와 빅뱅 지드래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열애설로 곤혹을 치렀다. 

지난 10월 장원영이 파리 미우미우 패션쇼에 참석하며 입었던 의상과 지드래곤이 입은 옷이 유사하다며 커플 시밀러룩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이 소셜미디어에 특정 브랜드로부터 받은 선물 사진을 게재했고,  "사랑스러운 선물 감사한다"는 글 아래에 장원영의 스티커가 붙어져 있었다며 열애를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결국 해당 브랜드가 나서서 해명을 했고, 결국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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