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3 10:35 / 기사수정 2011.05.16 23: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신동엽이 이재룡,유호정 부부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될 KBS <승승장구>에서는 대한민국 천재 예능인 신동엽이 13년만에 최초로 1인 토크쇼에 출연하여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신동엽은 "당시 이재룡씨가 출연해, 내가 그의 집에서 나체로 소파에서 자고 있었고 형수님(유호정)이 내 모든 것(?)을 봤다고 했는데.. 솔직히 다 벗고 잔 것은 맞지만 평소 벽 쪽에 얼굴을 대고 자는 버릇 때문에 내 모든 것(?)을 보여주진 않았다!"라고 뜻밖의 진실을 밝혀 스튜디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공교롭게도 그날 이재룡씨 집의 화장실을 사용했는데, 속이 좋지 않아서 그랬는지.. 변기까지 막히다 못해 넘쳤다. 그날 본의 아니게 유호정씨에게 뒤쪽(?)에 관한 것을 모두 보여줄 수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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