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9 09:51 / 기사수정 2011.04.29 09:51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지난 26일 LG트윈스의 1군 엔트리 자리가 나오면서 누가 올라올 지 팬들의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대부분은 계투진이 부족하니 좌완 영건인 최성민 선수가 올라올 것이라 예상했는데요. 실제로 올라온 선수는 서동욱 선수였습니다.
그러자 대부분의 팬들은 정말 이해가 안된다는 의견을 보이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러한 팬들의 목소리를 들었는지 26일 선발 출장한 서동욱 선수는 4타수 2안타 1홈런을 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어제인 27일은 경기 후반 대타로 나와 승리의 쐐기를 박는 대형 3점 홈런을 쏘며 기존의 부진한 모습을 단번에 쇄신하더군요.
그리고 오늘도 그는 선발 출장하여 타격감을 조율하더니 7:5로 뒤지고 있던 6회에 천금 같은 적시타를 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는 1등 공신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수비에서도 그는 27일 경기는 내야수로 오늘 경기는 외야수로 출장을 하며 어느 포지션이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진 = 서동욱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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