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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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X이세영, '미공개컷' 하드털이…비주얼 폭발 (법대로 사랑하라)

기사입력 2022.10.18 17:48 / 기사수정 2022.10.18 17:48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법대로 사랑하라'가 미공개 컷을 대방출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승기와 이세영은 물론 연기파 배우들의 호흡이 어우러지며 13회 연속 월화극 1위를 수성하는 쾌거를 이뤄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7일 방송분에서는 송화(이민영 분)의 의뢰를 받았던 김유리(이세영)가 최의원(이재용) 사건을 맡아 위기에 처하자 김정호(이승기)가 이를 말리면서 다툼이 벌어지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하지만 이내 김정호는 잘못된 일을 바로잡는 게 김유리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며 김유리와 같은 행보를 걷기로 결심했고 이에 두 사람이 사랑과 정의구현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와 관련 최종회까지 단 3회만을 앞둔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이승기와 이세영이 김정호와 김유리로 변신한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성인 때까지, 다양한 장면을 담은 현장 모습이 '로또 커플'의 매력을 드러내며 그들의 사랑스러운 역사를 되짚어보게 하고 있다.



먼저 고등학생 시절 김정호와 김유리를 소화한 이승기와 이세영은 교복을 입고도 위화감 없는 풋풋함으로 싱그러움을 펼쳐냈다.

여기에 카메라와 눈을 맞춘 이승기와 손 인사를 건넨 이세영은 센스까지 똑 닮은 환상 케미를 선사했다.

더불어 아련하게 지나갔던 장면들에도 두 사람의 빛나는 비주얼이 돋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한세연(김슬기)의 결혼식장에 갔다가 긴급히 몸을 숨겼던 김정호를 연기한 이승기는 젠틀한 미소를 날렸고 공황발작으로 응급실에 갔던 김유리를 연기한 이세영은 촬영이 끝나자 환한 웃음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한세연의 출산으로 함께 생명의 신비로움에 감탄했던 병문안 장면에서는 두 사람이 훈훈한 투샷을, 결연했던 도한건설 앞 장면에서는 깜짝 장꾸미를 발산해 사랑스러움을 여지없이 표출했다. 

게다가 김정호가 결정적으로 마음을 털어놓는 중평도 촬영장에서 이승기는 밝은 미소로 타고난 로코 재질을 뽐냈고, 이세영은 자연과 어울리는 싱그러운 포즈로 주위의 분위기를 정화시켰다. 

촬영장에서의 집중력과 열정까지 캐릭터와 닮아있는 이승기와 이세영이 마지막까지 그려낼 '로또 커플'의 미래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미공개 컷들을 준비했다"며 "'로또 커플'의 비하인드 컷들과 함께 오늘(18일) 방송될 14회에 대한 많은 기대를 품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1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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