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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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H.O.T.도 안 먹는데 네가 왜 먹냐고"…'SM선후배' 짠한 과거(안다행)

기사입력 2022.09.13 06: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안다행' 토니안과 브라이언이 SM 소속 선후배 사이였던 시절을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은 무인도로 떠나 직접 식재료를 구했다.

이들은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로 배부르게 식사를 즐겼다. 식사 말미 토니안은 "연습생 때, 그리고 활동 전체 다 합쳐 우리가 제일 많이 먹은 건 김밥"이라며 배고팠던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브라이언은 "우리(플라이투더스카이)는 유명한 H.O.T. 신화, S.E.S. 밑에 데뷔했다"며 과거 SM엔터테인먼트서 토니안과 한솥밥을 먹던 때를 떠올렸다.

브라이언은 "데뷔 전 연습생 때 중국집 밥 시켜주지 않나. 매일 짜장면, 짬뽕 이런 것밖에 안 먹었다. (내가) 삼선볶음밥이라고 했더니 매니저가 'H.O.T.가 삼선볶음밥 먹는 줄 아냐', 'H.O.T., 신화가 안 먹는데 너네가 왜 먹냐' 이렇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토니안은 "미안한데 우리도 삼선볶음밥을 안 먹었다. 우리 때도 커트라인이 있었다. 무조건 짬뽕, 짜장이었다"고 토로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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