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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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오늘(11일) 소집해제…♥조이 '꽃신' 신는 날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2.08.11 09:4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크러쉬가 오늘(11일) 소집해제된다.

크러쉬는 11일, 약 1년 9개월간의 대체 복무를 마치고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크러쉬는 지난 2020년 11월 입소했다. 당시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2년 정도 잠시 헤어지는 시간을 갖게 됐다. 한동안 헤어질걸 생각하니 너무 아쉬워 그 전에 저의 모든 걸 쏟아부은 음악을 열심히 만들었고 마무리 작업을 공들여하고 있다"고 이야기, EP 앨범 '위드 허(With HER)'를 발매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크러쉬는 대체복무 중이던 지난해 8월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2020년 5월 크러쉬의 싱글 '자나깨나'로 듀엣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친분을 이어가다 연인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사실이 밝혀졌을 당시, 크러쉬는 소집해제일까지 1년 남짓 남아 있어 조이는 '곰신'(고무신의 약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하는 이의 연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에 크러쉬의 소집해제 소식에 조이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 2012년 데뷔해 'Hug Me', '잠 못드는 밤', 'SOFA', 'Young', '그냥', 'Oasis', 'Beautiful'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오는 28일 '2022 리스펙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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