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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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롤모델'=이준기, 모든 스태프들과 잘 교감" (백반기행)[종합]

기사입력 2022.07.22 21:4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백반기행' 김재경이 이준기를 롤모델로 꼽았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충남 서천으로 떠난 가운데,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갑오징어, 서천 판교식 냉면에 이어 아귀찜을 맛보러 갔다. 이 식당의 메뉴는 찜과 탕 두 개로 단출했지만, 밑반찬이 푸짐했다. 

게무침을 먹으며 김재경은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살에 칼칼함이 있다"며 감탄했다. 허영만 역시 "이것만 먹게 생겼다"며 만족했다.

이어 압도적인 크기의 아귀찜이 등장했다. 엄청난 크기임에도 '중'자라는 설명에 김재경은 "그럼 특대는 얼마나 큰 거냐"며 놀랐다. 

아귀찜을 맛보면서도 두 사람은 아귀살이 많은 것에 놀라워 했다. 또한 허영만은 지느러미를 추천했고, 김재경은 "식감 미쳤다"고 계속해서 감탄했다.



식사를 마친 뒤, 허영만은 김재경에게 롤모델을 물었다. 김재경은 이준기를 꼽으며 "현장에서 태도, 긍정적으로 모든 스태프들과 잘 교감하는 느낌"이라고 이야기했다.

허영만은 "'백반기행' 나오라고 하면 안 나올까?"라고 넌지시 물었고, 김재경은 "맛있는 거 먹는 거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라고 답했다.

이에 섭외 영상편지를 제안하자 김재경은 "선배님 한 번 나오셔라. 맛있는 것도 먹고 도란도란 선생님과 이야기도 하고"라 말했다. 

이에 허영만도 김재경이 이야기하던 카메라에 "잘 모시겠다"고 덧붙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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