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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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주의보' 최웅 "첫 영화 주연작, 스크린으로 본 내 모습 신기해"

기사입력 2022.06.13 16:1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웅이 영화 첫 주연작 개봉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감동주의보'(감독 김우석)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홍수아, 최웅과 김우석 감독이 참석했다.

최웅에게 '감동주의보'는 영화 첫 주연작. 이에 그는 "굉장히 떨린다. 드라마를 많이 해서 TV속 제가 연기하는 모습을 많이 보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저도 자주 오는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스크린으로 제 영화를 보게 되니까 되게 놀랍고 신기하다. 제가 제 모습을 TV로만 봤지 스크린으로 보니까 되게 색다른 것 같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이 연기한 철기에 대해 "철기 캐릭터는 시골에서 되게 순수하고 동네 잡일을 많이 하는 맑고 깨끗한 청년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순수하게 살아가야지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편인데 어떻게 잘 표현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감동주의보'는 큰 감동을 받으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감동병을 앓고 있는 보영(홍수아 분)이 착한 시골청년 철기(최웅)를 만나 꿈과 사랑을 이뤄내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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