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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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펜스 복구 완료, NC 퓨처스 10일부터 홈경기 재개

기사입력 2022.06.09 14:25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마산,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 2군 선수단이 홈구장 마산구장으로 돌아온다. 무너졌던 펜스가 복구됐다. 

NC 퓨처스팀(2군)의 홈구장인 창원 마산야구장은 지난달 펜스가 무너지는 사고를 겪었다. 지난 27일 롯데 2군과의 퓨처스 경기 도중 왼쪽 외야 펜스가 무너지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수리가 필요했다. 이후 2주간 예정됐던 퓨처스 일정도 원정 혹은 1군 경기장인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후 NC는 창원시와 함께 마산야구장 펜스를 수리했다. 마산야구장의 펜스 및 주요시설은 창원시가 관리하고 있기에 협의가 필요했다. 그 결과 지난 6일 펜스 수리가 모두 완료되면서 마산야구장에서 퓨처스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NC 퓨처스팀은 10일 오후 1시에 마산야구장에서 삼성 2군과 퓨처스 경기를 치른다. 이전처럼 관중 입장도 재개될 예정이며,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관중석은 중앙 관람석으로 제한된다. 

사진=마산, 윤승재 기자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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