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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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뭐라고 차별…역겹더라" 랄랄, 네일숍서 분노한 사연 (썰플리)

기사입력 2022.05.09 06: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네일숍에서 분노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썰플리'에는 '얘들아 진짜 이건 좀 아니지 않냐? 역대급 분노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석훈은 헬스장에서 랄랄과 만났다. 이날 랄랄은 최근에 분노한 사연이 있냐는 물음에 "네일아트를 하러 갔다. 모자 쓰고 후줄근하게 갔는데 거기가 엄청 유명한 곳이더라. 갔는데 너무 무시를 하더라. 처음엔 무시한다 생각을 못했다. 기분이 안 좋다고 생각을 한 게 '힘 좀 빼세요. 힘을 빼야 할 수 있어요' 이러더라. 그리고 아트를 하려고 했는데 예약을 잡고 와야 한다고, 안 된다더라. 예약을 했는데. 그냥 기분이 안 좋은 줄 알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렇게 1시간이 지났다. 거기는 스태프가 있는데, '랄랄님이세요? 진짜 많이 보는데' 이러더라. 구독자, 팬이었던 거다. 옆에 그분이 '방송 해요? BJ?' 이러더라. BJ 했었으니까 그렇다고 했더니 '아 근데 우리 샵은 왜 BJ가 많이 오냐' 이러더라. 나쁜 말은 아닌데 '이게 뭐지?' 싶었다. '유튜버예요? 콘텐츠는 있고?' 이러더라. 지금도 화가 난다. 스태프분이 안 가고 '유명하다. 미우새도 나왔다'고 했다. 근데도 '미우새 왜 나와요?' 이러더라"고 회상하다 분노를 표했다. 

더불어 그는 "전화가 회사에서 계속 왔다. 네일 하고 있다고 끊었더니 갑자기 막 뭘 꺼내더라. 아트를. 뒤에 예약을 취소하더라. 네일 4시간을 했다. 웃으면서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왔는데 숨이 안 쉬어지더라"며 "정말 다른 사람들한텐 그렇게 대한다는 것 아니냐. 연예인 말고는, 그게 뭐라고. 왜 다르게 대하냐. 그게 너무 역겹더라. 진짜 화났다"고 털어놓았고, 이석훈 역시 함께 분노했다. 

사진 = 유튜브 '썰플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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