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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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마지막 주말" 아이돌 부부 탄생…예준♥티애 오늘(3일) 결혼

기사입력 2022.04.03 08: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포커즈 예준(심예준)과  라니아 출신 티애(이태은)가 결혼한다.

예준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04.03 D-7. 어려운 시국에 결혼소식을 전하게되어 매우 송구한 마음입니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소식 알리지 못한점 너그러이 양해부탁드리며, 힘든시기에 하객분들 모시기도 죄송스럽다 여기어 혹여나 연락을 못받아 서운하신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따로 연락주신다면 좋은소식 직접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를 축하해주시는 마음은 모두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참석에대한 부담은 내려놓으시고 멀리서나마 축복해주신다면 그 마음 잊지않고 감사히 여기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식 날짜와 함께 소감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예준과 티애의 웨딩 화보가 담겼다. 두 사람은 아이돌 출신 부부답게 자연스러운 포즈와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3일 결혼을 앞두고 이들은 전날인 2일,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예준은 마트에서 포장한 듯한 치킨과 함께 "총각 마지막 주말 소박하네"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전했다. 티애는 "태식아 엄마 내일 결혼해"라며 결혼을 앞두고 반려견에 애틋함이 묻어나는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예준은 SNS에 직접 손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예준은 지난 2010년 포커즈로 연예계에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에는 '샤워하고 나갈게'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을 펼쳤다. 티애는 2011년 라니아로 데뷔해 '닥터 필 굿(Dr. Feel Good)'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사진=예준, 티애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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