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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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시티' 산드라 블록, OTT·스크린 전무후무 흥행 신기록…화려한 컴백

기사입력 2022.03.30 19:05 / 기사수정 2022.03.30 19:0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스크린과 OTT에서 동시에 흥행을 일궈낸 배우 산드라 블록이 영화 '로스트 시티'(감독 아론 니, 애덤 니)로 180도 반전 변신한 컴백을 예고했다.

'로스트 시티'는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 분)가 위험천만한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작전을 그린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다.

약 5억 시간의 압도적 시청 시간을 기록한 넷플릭스의 흥행 공신 산드라 블록이 '로스트 시티'로 드디어 극장 컴백을 알린다. 

산드라 블록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버드 박스'와 '언포기버블'로 높은 몰입도의 연기를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모두 얻는 데 성공했다. 

특히 '버드 박스'와 '언포기버블'은 넷플릭스 자료에 따르면 공개 후 28일 간 각각 2억8200만 시간, 2억1470만 시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의 흥행 시작을 알린 작품이다.


이처럼 OTT와 스크린에서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산드라 블록은 할리우드에서 전무후무한 흥행 여배우로 손꼽힌다. 

전 세계적으로 믿고 보는 대표 배우로 자리잡은 산드라 블록이 '로스트 시티'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산드라 블록이 맡은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 로레타는 자신이 쓴 베스트셀러 소설로 인해 예상치 못한 어드벤처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최근 산드라 블록이 '언포기버블', '버드 박스' 등에서 보여주었던 긴장감 가득한 모습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은 현실감 가득한 유쾌함을 예고한다. 

여기에 로레타를 구하러 온 책 커버모델 ‘앨런’역의 채닝 테이텀과 만나 남다른 코믹 조화까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로스트 시티'는 산드라 블록, 채닝 테이텀, 다니엘 래드 클리프 그리고 브래드 피트까지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4월 20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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