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3.25 17: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근황올림픽' 김경욱이 '나몰라 패밀리'와 관련한 일화를 소개했다.
지난 24일 '근황올림픽' 유튜브 채널에는 ''웃찾사' 개그맨 바보킴 근황... 을왕리로 찾아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경욱은 "을왕리에서 카페를 운영한지 2년 정도 됐다. 코로나19가 터지고 시작했다"고 웃은 뒤 "오신 분들은 100% 만족하고 가신다. 호두과자가 메인이고, 술빵도 있고, 볼거리도 많고 인스타그램 사진 스팟도 많다. 나몰라 패밀리 보고 오셨다고 하면 서비스로 호두과자 2개 정도 더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나몰라 패밀리' 코너를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재우 형이 '힙합으로 개그를 한번 해보자'고 했다. 제가 어떤 영화를 보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그 부분만 녹음해서 갖고 있었다. 언젠가 좋은 아이디어의 코너가 생각 나면 그때 한번 녹여보자는 생각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형 이걸 브릿지로 중간 중간 넣어서 개그를 하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그때 (김)태환이가 맞고를 치고 있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그 춤을 춘 거다. 그래서 셋이 뭉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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