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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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임신 후 첫 생일…♥조충현 지극정성 "남편 고마워요"

기사입력 2022.03.12 18:29 / 기사수정 2022.03.12 18:2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김민정이 생일 근황을 전했다. 

김민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생일 파티파티. 이것저것 준비해준 남편 고마워요. 오밤중에 정성으로 끓여준 미역국 넘 맛있었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남편 조충현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일 장식과 케이크, 꽃바구니가 눈길을 끈다. 환하게 웃는 김민정의 미소도 사랑스럽다.

이어 김민정은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단 엄마의 축하 메시지가 그 어느 때보다 울림이 컸어요"라며 "딴딴이를 품어보니 우리 엄마도 이렇게 날 품었겠지 싶은 나날이에요. 부모님께 감사한 생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정과 조충현은 2011년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만나 5년 열애 끝에 2016년에 결혼했다. 2019년 KBS 동반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신 8개월로 뱃속에 있는 아이의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다음은 김민정 글 전문.

집에서 생일 파티파티
이것저것 준비해준 남편 고마워요~
오밤중에 정성으로 끓여준 미역국 넘 맛있었어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단 엄마의 축하 메시지가 그 어느 때보다 울림이 컸어요.
딴딴이를 품어보니 우리 엄마도 이렇게 날 품었겠지 싶은 나날이예요~
부모님께 감사한 생일

메시지로 선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해요~!

사진 = 김민정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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